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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서운산소원풍등날리기

 

딱 하루 ! 서운산 소원풍등 날리기가 개최됩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안성 석남사에서 풍등에 소원을 띄워 날리고 인기가수 공연을 즐길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도깨비'의 주인공 공유가 눈 덮인 산사에서 죽은 누이동생과 그의 남편을 추모하며 풍등을 날리던 장면을 촬영한 곳입니다. 그 후 석남사는 풍등 날리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7년째를 맞이하며 석남사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7회서운산소원풍등날리기 일정: 2024. 6. 29.(토) 오후 6시 / 단 하루

🎐제7회서운산소원풍등날리기 장소: 석남사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촌새말길 3 - 120)

 

 

🎐제7회서운산소원풍등날리기 행사 안내

🙏🏼1부: 시민과 함께하는 식전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 및 풍등날리기 행사

 

🙏🏼초청가수 라인업

뉴진스님의 EDM무대 / 래퍼 치타 / 미스트롯 2 은가은 / '오빠야 신현희 / 노래가좋아 염기랑 / 싱어게인 2 윤성 / 슈퍼스타5 박시환 / 국민가수 손진욱 , 조연호

 

🙏🏼풍등날리기

1만원 / 현장접수 (동참금은 전액 기부 예정)

 

 

⛰️석남사

석남사는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서운산에 있는 절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고, 680년(문무왕 20)에 담화 또는 석선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876년(문성왕 18) 염거가 중수하고, 고려 때에는 광종의 왕사였던 혜거국사가 중창하여 수백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조선 초기에 숭유억불 정책의 하나로 전국에 있는 사찰들을 통폐합할때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사찰로 유지됐고 지금도 안성 8경 중 3경에 해당하는 명찰입니다. 문화재로는 석남사 대웅전 (경기유형문화재 108)을 비롯하여 석남사 영산전 (보물 823), 석남사 마애여래입상 (경기유형문화재 109) 등이 있습니다.

 

✔️석남사 대웅전

1981년 7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680년(문무왕 20) 고승 석선사가 창건하고 혜거국사가 증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현재의 석남사 대웅전은 조선시대 후기에 새로 지은 것으로 목조기와 건물이며 영산전 뒤쪽 높은 축대 위에 산 중턱의 평탄한 지형을 이용하여 자리 잡았습니다.

 

✔️석남사 영산전

1985년 1월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팔작지붕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 안팎의 공포가 다 같이 이출목이고 각간에 1구씩 공간포가 짜여져 있으며 외부 쇠서는 끝이 짧고 처져 조선 전기에서 중기 사이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부는 첨차형으로서 수직으로 잘려 상단만 보이나 운공으로 조각된 매우 특징 있는 건물입니다.

 

✔️석남사 마애여래입상

1981년 7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석남사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있는 높이 6M, 너비 8M의 거대한 자연 암벽에 양각된 여래입상입니다. 불상의 크기는 높이 4.5M, 너비 2,8M이며 광배와 대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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